요즘 AI 반도체 뉴스를 보다 보면 HBM, 데이터센터, eSSD 같은 단어가 매일 쏟아집니다. 그런데 이번 기사는 좀 달랐습니다. SK하이닉스가 단순히 신제품을 발표한 게 아니라, 델 테크놀로지스 행사에서 파트너사 대표로 키노트까지 섰다는 소식이었거든요. 처음 읽었을 때 솔직히 "메모리 회사가 서버 회사 행사에서 주인공이 됐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AI 인프라 경쟁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옮겨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처럼 느껴졌습니다.HBM4, 웨이퍼 실물까지 꺼낸 이유지난 25일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6'(DTF 2026)에서 SK하이닉스는 HBM4 웨이퍼 실물을 직접 전시했습니다. 제가 직접 본 건 아니지만, 이 선택이 왜 중요한지는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완성된 제품..
경제
2026. 8. 26. 11:20